디지털포렌식·네트워크 보안 전문 업체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 업체 조 시큐리티(Joe Security)의 샌드박스 기반 악성코드 자동화 분석 솔루션 '조 샌드박스' 제품군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조 시큐리티의 샌드박스 기반 악성코드 자동화 분석 솔루션 조 샌드박스. / 인섹시큐리티 제공
조 시큐리티의 샌드박스 기반 악성코드 자동화 분석 솔루션 조 샌드박스. / 인섹시큐리티 제공
조 샌드박스 제품군은 ▲윈도 데스크톱 PC용 '조 샌드박스 데스크톱'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용 '조 샌드박스 모바일' ▲맥 OS X용 '조 샌드박스 X' ▲윈도와 안드로이드, 맥 OS X를 모두 함께 분석할 수 있는 '조 샌드박스 컴플리트' ▲컴플리트 제품에 파일의 기본 정보를 담은 클래스와 필터 정보 파일까지 분석하는 '조 샌드박스 얼티메이트'로 구성된다.

각각의 제품은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지원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제공해 다양한 벤더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과 이메일, 웹 프록시,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과 연동해 악성코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