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remote control) 애호가들 사이에 '유별난 상품을 만드는 대만 RC 기업'으로 알려진 썬더타이거가 컴퓨텍스 2016에 참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텍스(SmarTEX)'관에 자리를 튼 '썬더타이거' 전시관에서는 RC잠수함, RC카, RC로봇, 드론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그 중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RC 잠수함 '씨울프(Seawolf)'. 전시관에는 씨울프 잠수함을 작은 풀장에 넣어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다. RC 잠수함 '씨울프'는 앞면에 고프로 카메라를 장착해 바닷속 풍경 등을 촬영할 수 있다. 씨울프 잠수함은 국내에서 잠수함의 원리를 학생들에게 교육시키는 교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썬더타이거 부스에서는 RC카, 드론, RC로봇 등이 전시됐다. 이들 신상품의 공통점은 동영상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1인칭 시점(FPV)으로 이들 기기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이다. RC로봇 '로보히어로(Robohero)'는 스마트폰으로 조종이 가능했다.

컴퓨텍스 스마텍스 전시관에 자리 잡은 썬더타이거 부스, RC 잠수함을 작은 풀장에 넣고 조작해 볼 수 있었다. / 김형원 기자
컴퓨텍스 스마텍스 전시관에 자리 잡은 썬더타이거 부스, RC 잠수함을 작은 풀장에 넣고 조작해 볼 수 있었다. / 김형원 기자
 
썬더타이거 부스의 RC 잠수함 ‘씨울프' / 김형원 기자
썬더타이거 부스의 RC 잠수함 ‘씨울프' / 김형원 기자
 
썬더타이거의 로봇RC ‘로보히어로', 물 속으로 들어갈 것만 같지만 육상 전용이다. / 김형원 기자
썬더타이거의 로봇RC ‘로보히어로', 물 속으로 들어갈 것만 같지만 육상 전용이다. / 김형원 기자
 
썬더타이거의 RC카, 전면에 카메라를 달아 FPV 드라이버 시점으로 자동차를 조작할 있다. / 김형원 기자
썬더타이거의 RC카, 전면에 카메라를 달아 FPV 드라이버 시점으로 자동차를 조작할 있다. / 김형원 기자
 
썬더타이거의 RC 버기카, 전면에 카메라를 장착해 드라이버 시점인 FPV를 만끽할 수 있다. / 김형원 기자
썬더타이거의 RC 버기카, 전면에 카메라를 장착해 드라이버 시점인 FPV를 만끽할 수 있다. / 김형원 기자
 
썬더타이거 부스의 드론 신상품 / 김형원 기자
썬더타이거 부스의 드론 신상품 / 김형원 기자
 
썬더타이거 부스의 드론, 이 상품은 ‘물고기 낚시'라는 기능을 갖췄다. / 김형원 기자
썬더타이거 부스의 드론, 이 상품은 ‘물고기 낚시'라는 기능을 갖췄다. / 김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