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내 전시 상품을 최대 88% 할인 판매하는 가전제품 아울렛이 등장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6월 3일,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에 국내 최초의 가전제품 아울렛인 '전자랜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서대전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6월 3일 ‘전자랜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서대전점을 오픈했다. /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6월 3일 ‘전자랜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서대전점을 오픈했다. /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지상 1, 2층 총 300평 규모의 '전자랜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는 1년 이내 전시상품을 최대 88%까지 할인 판매하며, 취급하는 제품군은 전자랜드프라이스킹과 동일하다.

'전자랜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는 6월 30일까지 가스렌지와 공기청정기를 50%, 블루투스 스피커와 믹서기를 75%, 다리미와 디지털 알람시계를 8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내수 소비진작을 위해 점차적으로 아울렛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높은 가격으로 구입을 망설였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서대전점은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인근 오류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입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