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파이널판타지12'에 등장한 '발프레아', '가브라스'가 액션 피규어로 출시된다.
스퀘어에닉스의 '플레이아츠 카이(Playarts改)'브랜드 이름을 단 두 액션 피규어 상품은 각 캐릭터를 수준 높게 입체화 한 동시에 폭 넓은 액션 가동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발프레아' 액션 피규어는 그가 입은 복잡한 문양의 상의와 원작 게임 속 발프레아를 쏙 닮은 얼굴 등 전체적인 디테일이 뛰어나다. 가격은 1만3824엔(약 15만원).
'가브라스' 액션 피규어는 게임 패키지에 그려졌던 양 손에 칼을 든 장면을 연출할 수 있고, 갑옷, 망토 등 뛰어난 디테일을 자랑한다. 가격은 1만5984엔(17만2000원).
파이널판타지12 캐릭터 액션 피규어 출시일은 '발프레아'가 2016년 9월이며, '가브라스'는 1개월 뒤인 10월이다.
'파이널판타지12'는 지난 2006년, 플레이스테이션2(PS2)용으로 등장했던 롤플레잉 게임으로, 다가오는 2017년, 고해상도, 서라운드 사운드로 업그레이드 된 'HD리마스터' 버전이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