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가상현실) 산업, 선점할 것인가 뒤쳐질 것인가.

삼성전자, LG전자는 물론 애플, 구글, 소니 등 IT업계 유수의 대표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VR세계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VR기기와 게임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스포츠와 소셜,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들의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VR산업이 차세대 먹을거리로 조명받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2016년, IT조선이 그 성공가능성을 진단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할 '웨어러블 앤 VR 월드 2016'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IT조선 창간 기념으로 마련한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유수의 업체와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주요 업체들의 개발 현황과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산업을 이끌 성장동력으로서의 VR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기조강연은 미국의 리로드스튜디오(Reload Studios) 오태훈 대표, 중국의 니비루(Nibiru) 토니 치아(Tony Chia) 부사장, 중국의 3글래시스(3Glasses) 제시 왕(Jessie Wang) 대표, 독일의 크라이텍(Crytek) 조지 스콧(George Scotto) 해외영업총괄 디렉터 등이 참여합니다.

기조 강연 후 세션은 4개의 트랙으로 진행됩니다.

세션1은 현대원 VR산업협회장의 진행으로 기조강연자들과 미래창조과학부,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해 국내 VR산업현황과 해외진출전략을 토의합니다.

세션2는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의 진행으로 VR산업 분야별 장단점에 대해서 더VR, 매니아마인드, 가우디오디오랩, LG전자 등이 VR 기술을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세션3에서는 VR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김진영 로아컨설팅 대표의 진행으로 민코넷, 자몽, 엠게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사용자 경험을 늘이기 위한 전략을 펼칩니다.

세션4에서는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의 진행으로 ES인베스터, 소프트뱅크벤처스, 본투글로벌센터, 폴라리언트 등이 참여해 VC가 바라보는 VR산업과 투지유치 성공사례를 분석합니다.

정부는 물론, 게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 각 산업군별에서 선도적인 업체들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는 VR산업의 비전을 이번 콘퍼런스에서 찾으시길 기대하며, 많은 분의 관심 바랍니다.

▲행사명 : 웨어러블 앤 VR 월드 2016
▲주 제 : 현실로 다가온 VR
▲일 시 : 6월 9일(목) 08:30~17:20
▲장 소 :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볼룸
▲주 최 : IT조선
▲후 원 :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VR산업협외
▲미디어후원 : 조선비즈, 조선일보, TV조선
▲참가비 : 11만원(6월7일까지 사전등록시 8만8000원)
▲참가신청홈페이지 : VR.chosunbiz.com
▲문 의 : 02-724-6170 / manager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