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파스칼(Pascal) 아키텍처를 적용한 두 번째 그래픽카드 '조텍 지포스 GTX 1070 파운더스 에디션(Founders Edition)'을 출시했다.
최신 16nm 제조공정이 적용된 지포스 GTX 1080 GPU를 탑재했으며, GDDR5 8GB의 넉넉한 비디오 메모리로 고화질 3K(QHD) 및 4K(UHD)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빠르고 부드러운 게이밍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엔비디아의 게임웍스(GameWorks)와 VR웍스(VRWorks) 등 최신 그래픽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 표현력은 물론,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VR(가상현실) 게임 환경에 최적화됐다.
또한, 지-싱크(G-Sync) 모니터를 지원하는 3개의 DP 1.4 포트를 통해 생생한 4K 60Hz의 고화질을 즐길 수 있으며, 추가로 1개의 DL-DVI포트와 1개의 HDMI 2.0b 포트 등을 통해 동시에 4대의 모니터를 연결해 멀티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조텍 지포스 GTX 1070 파운더스 에디션은 기본 3년 AS에 제품 등록 시 추가 2년의 AS를 지원하며, 가격은 60만원 초반대다.
조텍코리아 관계자는 "그래픽카드 마니아들이 주목하고 있는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두 번째 모델 '조텍 지포스 GTX 1070 파운더스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출시 예정인 조텍 파스칼 적용 비레퍼런스 GTX 10시리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