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엑셈은 오픈소스 빅데이터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클라우다인을 흡수합병 한다고 15일 밝혔다. 엑셈과 클라우다인의 합병 비율은 1대 12.2055850이다.


엑셈은 올해 초 클라우다인의 지분 51%를 인수해 클라우다인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번 흡수합병은 빅데이터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한 곳에 끌어 모아 시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엑셈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엑셈 중심의 빅데이터 사업 기반 강화, 경영 효율성 증대, 인력 운영 효율성 증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투자한 사업분야에서 매출이 대거 확보됨에 따라 M&A를 통해 사업구조를 강화하고 있다"며 "클라우다인을 흡수합병함으로써 모든 빅데이터 사업을 엑셈이 주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