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6(InfoComm2016)'에서 다수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너 '커머셜 인티그레이터'는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OHD 시리즈를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강한 내구성과 IP56등급 방진방수, 2500니트 고휘도와 5000:1 명암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수 어워드 수상한 삼성전자 사이니지와 모델. / 삼성전자 제공
다수 어워드 수상한 삼성전자 사이니지와 모델. / 삼성전자 제공
사이니지 전문 매체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과 '렌탈 & 스테이징 시스템'도 삼성전자 초슬림 베젤(두께 1.7㎜) 비디오월(UH55F-E)을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북미 디지털 AV 전문 매체 '레이브'는 '가장 호감가는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로 삼성전자를 2년 연속 선정했다. 사이니지 시장 조사 전문업체 '퓨처소스'도 삼성전자 사이니지가 혁신적이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앞선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가치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사이니지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