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호주에서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삼성페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델들이 삼성페이 서비스 이용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제공
모델들이 삼성페이 서비스 이용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호주에서 시티 은행,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함께 삼성페이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갤럭시노트5 사용자라면 누구나 삼성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페이 출시 6개월만에 한국과 미국에서 가입자 500만명 유치, 누적 결제 금액 10억달러(약 1조1700억원)를 돌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