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스마트홈·핀테크 등 '융합보안 시범사업' 4개 과제 선정

노동균 기자
입력 2016.06.20 17:10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융합보안 시범사업'의 과제로 스마트홈·가전, 핀테크, 산업제어시스템, 의료 등 4개 과제를 선정하고, 2016년 말까지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시범적용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홈·가전 분야에서는 에스지에이솔루션즈가 보안칩 기술 등을 이용해 스마트홈과 가전기기의 보안을 강화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핀테크 분야는 비티웍스가 지문, 홍채 등 생체정보를 이용해 금융정보 접근권한 관리·인가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에스지에이솔루션즈와 비티웍스는 각각 스마트홈·가전과 핀테크 분야 기술을 개발한다. /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산업제어시스템 분야에서는 앤앤에스피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정수시설과 지자체 업무망 간 안전한 연계를 위한 보급형 일방향 보안 통신장치를 개발한다. 의료 분야는 엔에스에이치씨가 모바일 헬스케어 앱·기기 등의 다양한 보안 정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맡는다.

앤앤에스피와 엔에스에이치씨는 각각 산업제어시스템과 의료 분야 기술을 개발한다. /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선정된 과제의 수행기관은 올해 12월까지 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시범적용을 추진하고, 추진 과정에서 산·학·연 보안 전문가에게 자문과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자율주행차 등 산업과 ICT간의 융합 시대를 맞아 융합보안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면 ICT 융합산업이 더 안전하고 튼튼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융합보안 산업도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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