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 업체 하우리는 기존 윈도용 PC 보안 솔루션을 리눅스 환경으로 확장한 '바이로봇 내 PC 지키미 포 리눅스(for Linux)'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누리는 하모니카 리눅스 외에도 향후 솔라리스(Solaris), HP-UX, AIX 등의 운영체제 환경에서도 동작하도록 개발을 진행해 향후 다양한 플랫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재우 하우리 응용개발팀 부장은 "국내에 윈도용 보안 제품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지만, 리눅스 기반 취약성 점검 제품은 거의 없어 내 PC 지키미의 리눅스 버전을 개발했다"며 "리눅스 환경에 특화된 취약점 개선 기능을 적용해 개방형 운영체제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