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로봇 '뮤지오(Musio)' 개발사 아카가 바이오(VAIO)와 제품 제조·유지 보수에 관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아카 뮤지오는 보고, 듣고, 생각하며 인간의 감정까지 느끼는 인공지능 로봇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영어로 의사 소통 가능해 영어 교육 환경에도 잘 어울린다.

인공지능 로봇 뮤지오(Musio). / 아카 제공
인공지능 로봇 뮤지오(Musio). / 아카 제공
아카는 양질의 영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 대표 교육 회사인 가켄(Gakken)과 콘텐츠 제휴를 맺었다. 제품은 6월 중 복합 문화 쇼핑공간 '츠타야 가전'에 전시되며 8월부터는 타카시마야 신주쿠 백화점에서도 판매돼 일본 소비자들과 만난다.

아카는 이번 MOU를 통해 일본에서 뮤지오 판매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나아가 영어교육에 공헌할 수 있도록 뮤지오를 업그레이드하고 '1가정 1로봇 시대'를 이끈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