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글로벌 환경 프로그램 '2016 ART(Action Really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인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진행했다.

소니코리아 2016 ART 캠페인은 지난 5년간 열린 '전자쓰레기 제로 캠페인'의 발전 프로그램으로 행사 범위를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했고 폐가전 수거, 물품 기증 외에 야생동물보호 프로그램과 그린 투어를 추가했다.

소니코리아와 녹색연합 등이 함께한 아름다운하루 행사 현장. / 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와 녹색연합 등이 함께한 아름다운하루 행사 현장. / 소니코리아 제공
아름다운하루는 '아름다운가게'와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다. 기업 제품과 임직원 기증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바자회다. 이번 행사는 소니코리아와 코웨이, 녹색소비자연대와 녹색연합, 아름다운가게가 공동 진행했다.

행사 수익금은 녹색연합의 야생동물 보호활동에 전달된다. 녹색연합은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울진 삼척 산양구조센터, 백령도 점박이물범보호 주민참여 모델, 야생동물 로드킬 제로 캠페인 등을 펼쳐왔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새로 거듭난 ART 캠페인으로 적극적인 환경보전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