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홀로그램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 프로농구 선수 서장훈씨(오른쪽 두번짼)와 KT 임직원들이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응원을 펼치고 있다. / KT 제공
전 프로농구 선수 서장훈씨(오른쪽 두번짼)와 KT 임직원들이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응원을 펼치고 있다. / KT 제공
KT 사내 이벤트로 선발된 임직원들은 광화문 홀로그램 스튜디오에서 응원영상을 제작하고, 8월 6일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홍보관으로 홀로그램을 송출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한다.

홀로그램 응원에는 KT 임직원들 외에도 루지 국가대표 선수, KT wiz 치어리더, 전(前) 프로농구 선수 서장훈씨도 참여해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선전을 기원한다.

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상무는 "리우 올림픽에서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홀로그램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