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전문 기업 손오공이 '애니메이션계의 터닝메카드'를 기대하며, 여아들을 위한 TV애니메이션 '소피루비' 관련 장난감을 내놓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신작 TV애니메이션 ‘소피루비'. / 손오공 제공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신작 TV애니메이션 ‘소피루비'. / 손오공 제공
'소피루비'는 손오공 관련회사이며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인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제작한 TV애니메이션으로 8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EBS에서 방영된다.

3D 애니메이션 '소피루비'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전하기 위해 기획 된 작품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13살 명랑소녀 '루비'가 우연히 얻게 된 마법의 스케치북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가진 19세의 '소피'로 변신해 꼬마왕자의 저주를 풀기 위한 '선행미션'을 해결해 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초이락콘텐츠팩토리 측은 7월 13일 '소피루비' 사업설명회 이후 패션, 출판, 식음료, 문구, 팬시 등 다양한 분야의 머천다이징(MD) 업체들의 문의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