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중국의 바이두게임즈와 손잡고 팡야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7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바이두게임즈 역량의 밤(Baidu Games Energy Night) 행사에서 팡야 모바일의 중국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2017년 중국 시장에 팡야 모바일을 출시하기로 했다.
심승보 엔씨소프트 상무는 "팡야는 전세계 40여개 국가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IP이다"며 "중국 인터넷 서비스에서 강점을 가진 바이두게임즈의 역량으로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