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테크스타트업협의회와 함께 대덕소프트웨어(SW)마이스터고·대구SW마이스터고·광주SW마이스터고 등 3개교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테크스타트업협의회는 대덕소프트웨어(SW)마이스터고·대구SW마이스터고·광주SW마이스터고 등 3개교MOU를 체결하고 SW마이스터고 여름 SW 캠프를 진행했다. /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제공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테크스타트업협의회는 대덕소프트웨어(SW)마이스터고·대구SW마이스터고·광주SW마이스터고 등 3개교MOU를 체결하고 SW마이스터고 여름 SW 캠프를 진행했다. /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제공
이들은 MOU 체결을 기념해 1일부터 3일까지 '2016 SW 마이스터고 탐·탐·탐(진로탐방, 진로탐색, 진로탐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 SW마이스터고 학생 90명은 네이버와 안랩, 마이다스아이티 등 3개 기업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기업인사담당자와 미팅을 통해 기업의 인재상과 취업을 위한 노하우를 배웠다. 또 분야별 기업 전문가와의 심층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박우건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W마이스터고 학생이 미래 SW 시대를 열어 나갈 우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산학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