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걸즈앤판처'가 대한민국에 상륙한다.
국내 콘텐츠 배급 업체 머스트씨무비릴리징컴퍼니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걸즈앤판처'를 국내 극장가 스크린에 상영한다.
국내 상영되는 '걸즈앤판처' 애니메이션은 두 가지다. 첫 번째 공개되는 작품은 오리지널비디오애니메이션(OVA)으로 공개됐던 '걸즈앤판처 이것이 진정한 안치오전입니다'로 8월 13일경 개봉되며, 극장판 '걸즈앤판처 필름'은 8월 25일 국내 개봉된다.
'걸즈앤판처'는 CGV 단독 개봉되며, 좌석이 움직이는 '4DX'버전으로 상영된다. 권만재 머스트씨무비릴리징컴퍼니 부장은 "걸즈앤판처 안치오전 4DX상영은 일본에서도 없던 사상 최초라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의 원정 관람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머스트씨무비릴리징컴퍼니는 2014년 설립된 영화수입배급회사로, 해외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국내 소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간 5~6편의 애니메이션을 수입해 극장 배급하고 있으며, 2017년 '스톨른 프린세스', '리틀 뱀파이어3D' 등 미국 및 유럽의 패밀리 애니메이션도 국내 수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