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음악부문이 70년 역사의 프리미엄 사운드 브랜드 '온쿄(Onkyo)'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온쿄 제품은 CD 음질을 넘어서는 하이레스(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High Resolution Audio) 기술을 지원한다. 신제품은 헤드폰 2종(A800, H900M), 이어폰 1종(E900M), 블루투스 이어폰 1종(W800BT)이다.

CJ E&M이 국내에 선보일 온쿄 신제품 4종 사진. / CJ E&M 제공
CJ E&M이 국내에 선보일 온쿄 신제품 4종 사진. / CJ E&M 제공
온쿄 최고가 라인업인 A800(51만원)은 오픈타입 프리미엄 헤드폰으로, 스튜디오 모니터링에 알맞다. 골드·블랙 디자인이 적용된 온쿄 헤드폰 H900M(39만원)은 고음질을 전달하면서 무게가 A800보다 가볍다.

E900M(64만원) 역시 온쿄 최고가 이어폰이다. 견고하고 가벼운 하우징 디자인과 오리지널 마스터링 파일 수준의 음질을 나타낸다. 온쿄 W800BT(39만원)는 무선 이어버드 타입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케이스에 배터리가 내장돼 보관과 충전 가능하다. 온쿄 신제품은 M스토어 판교점과 동대문점, 무역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판매처에서 판매된다.

박장희 CJ E&M 음악부문 뮤직디바이스 팀장은 "온쿄 최고가 음향기기 라인업을 확충, 프리미엄 사운드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겠다. 이어 고음질 디바이스 대중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