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쏘카가 국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차량 대여 분야에서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한 업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쏘카는 카셰어링과 렌터카 O2O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선정됐다. 차량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본 응답자 143명 중 98명이 쏘카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카셰어링을 이용해 본 이용자 105명 중 약 44명은 카셰어링 업체가 기존 렌터카 업체와 다르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대여 서비스는 20~30대 남성과 20대 여성 고객이 주로 사용했다. 사용 빈도는 3개월에 1번 정도로 나타났다. 또 차량 대여 서비스 만족도는 56%였고, 향후 차량 대여 O2O 서비스 지속 이용 의향이 있냐는 물음에는 70%가 '그렇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