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중고 오디오 보상판매 이벤트를 연다.

브랜드 관계 없이 헤드폰·이어폰·워크맨·블루투스 스피커 등 중고 오디오 제품(외관 파손 없이 정상 작동하는 제품에 한함)을 반납하면 소니 오디오 제품을 최대 15만원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ZR7. / 소니코리아 제공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ZR7. / 소니코리아 제공
보상판매로 제공되는 소니 오디오 제품은 워크맨 시리즈(NW-ZX100 ▲NW-A25 ▲NW-A27HN), MDR-1A 시리즈(▲MDR-1ABT ▲MDR-1ADAC ▲MDR-1A), XBA 시리즈(▲XBA-A3 ▲XBA-A2 ▲XBA-A1AP), 블루투스 스피커(▲SRS-ZR7 ▲SRS-ZR5 ▲SRS-HG1 ▲SRS-XB3 ▲SRS-XB2)이다.

회수된 중고 오디오 제품은 모두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헤드폰·이어폰·워크맨 보상 판매는 9월 30일까지, 블루투스 스피커 보상 판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소니스토어 압구정 매장에서 단독 진행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보상판매 이벤트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고음질 소니 오디오 라인업을 제공하고자 한다. 아름다운가게에 제품을 기부, 소비자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