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2분기를 실적한 결과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4% 감소한 18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자회사 아이덴티티모바일에서 선보이는 신작에 힘입어 3분기 매출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7월 출시한 '크라이'를 이외에도 액션 역할수행게임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자사가 보유한 '미르의전설' 및 '라테일', '천년'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로열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