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K-ICT본투글로벌센터와 생명과학 기업인 바이엘코리아는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바이엘코리아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지원하는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비즈니스 육성 및 해외 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세일즈, 파이낸스 등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멘토링 및 컨설팅을 연말까지 지원한다.

김종갑 K-ICT본투글로벌센터장은 "양측의 협력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내실 있는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