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스퀘어 에닉스 '파이날 판타지 15(FINAL FANTASY XV)'의 세계관을 다룬 영화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 (Kingsglaive Final Fantasy XV)' 한국 극장 개봉이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는 하세가와 타카시 원작에 노즈에 타케시 감독이 연출하고 미국 영화배우 아론 폴과 영국의 레나 헤디, 숀 빈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일본에는 7월 9일 개봉돼 수 많은 게임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게임 영화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 (Kingsglaive Final Fantasy XV)’의 국내 극장 개봉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 SIEK 제공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게임 영화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 (Kingsglaive Final Fantasy XV)’의 국내 극장 개봉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 SIEK 제공
이 영화는 선조들의 힘이 깃든 반지를 왕자에게 전해주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닉스 일행의 이야기가 줄거리다. 플레이스테이션4로 11월 29일 발매 예정인 파이날 판타지15 본 편과도 같은 세계관이다.

영화 국내 상영은 서울 3개 영화관에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진행된다. 또 글로벌 디지털 배급하는 8월 30일부터 국내 IPTV KT, Btv, LGU+ 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