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시큐리티는 자사 모바일용 보안 솔루션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7'과 타이젠폰 'Z2'에 기본 탑재된다고 22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 7 /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노트 7 / 삼성전자 제공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은 안티 멀웨어(악성코드)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5, 갤럭시 S6 시리즈, 갤럭시 S7 시리즈에도 기본 탑재돼 성능을 입증 받았다.

이종현 삼성전자 모바일 시큐리티 기술 부문 상무는 "보안과 개인의 사적인 정보보호는 우리가 매일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다"며 "삼성 갤럭시 노트 7과 Z2 고객들은 최신 보안 솔루션을 통해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