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선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선전 사물인터넷(IoT)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시큐어코딩 진단 도구 '스패로우(SPARROW)'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파수닷컴이 2016 선전 IoT 전시회 내 부스에서 현지 관계자들에게 스패로우를 소개하고 있다. / 파수닷컴 제공
파수닷컴이 2016 선전 IoT 전시회 내 부스에서 현지 관계자들에게 스패로우를 소개하고 있다. / 파수닷컴 제공
스패로우는 정적 분석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완료 전에 소스코드에 존재하는 보안 약점과 실행 오류를 검출하는 솔루션이다. 국내 공공·금융·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을 확대하고 있고, 최근에는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소개되고 있다.

장일수 파수닷컴 상무는 "지난해 중국 오타겟과의 파트너십 체결 이후 스패로우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중국 내 다양한 지역에서 파트너십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첨단 기술과 IT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심천 지역에서의 뜨거운 관심과 사업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해 빠른 시일 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