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는 소형 냉장고 '프라우드 에스(PRAUD S, 이하 프라우드S)'의 여름철(5월 1일~8월 20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90%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프라우드 S는 1인·소형 가구에서 인기가 많다. 2015년 기준, 국내 1인 가구수는 511만으로 전체 가구수의 25% 이상을 차지하며, 이들 1인·소형 가구가 소형 가전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격대비 성능이 높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많았다.

소형 냉장고, 대유위니아 프라우드 S 시리즈. / 대유위니아 제공
소형 냉장고, 대유위니아 프라우드 S 시리즈. / 대유위니아 제공
대유위니아 프라우드S는 1~2인 가구에 특화된 냉장고로 콤프레서(압축기)와 냉매의 흐름을 최적화, 좁은 공간에서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직접 냉각 방식으로 수분 감소와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수분 유지 효과도 뛰어나다.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기도 하다.

대유위니아는 실내 공간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진 소형 가구 구성원을 위해 8월 11일, 파스텔 톤(핑크·화이트·블루) 컬러 신제품 프라우드 S 118ℓ도 출시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소형 냉장고 프라우드S가 소형 가구 구성원에게 인정 받으며 폭발적인 판매량을 나타냈다. 소형 가구의 니즈를 충족시킬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