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에 글로벌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의 B&O PLAY 사운드 기술을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가 21일 공개한 V20 티저 이미지.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21일 공개한 V20 티저 이미지. / LG전자 제공
LG전자는 고유의 하이파이 오디오 기술에 B&O PLAY 특유의 음질튜닝 기술을 더해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V20과 함께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도 B&O PLAY와 공동 개발한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 오디오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V20은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