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 브랜드 에이서(Acer)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넥스트@에이서' 행사를 통해 두께가 1cm가 채 안 되는 초슬림 노트북 '스위프트 7(Swift 7)'을 공개했다.
특히 인텔 최신 7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해 얇은 두께에 비해 쾌적한 성능을 제공하며, 13.3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Gorilla Glass)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256GB SSD와 최신 802.11ac 와이파이(무선랜), USB 3.1 타입-C 포트 등을 갖췄다.
한편, 에이서 스위프트 7은 9월 중에 국내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