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3D 제작자·디자이너 위한 ‘인튜어스 3D’ 선봬

최용석 기자
입력 2016.09.07 17:19
펜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이 3D 콘텐츠 제작자와 디자이너 등을 위한 3D 솔루션 '인튜어스 3D(Intuos 3D)를 선보였다.

와콤이 3D 콘텐츠 개발 및 디자인에 최적화된 펜 태블릿 ‘인튜어스 3D’를 선보였다. / 와콤 제공
급증하는 3D 디자인 및 프린팅 시장을 위해 개발된 와콤 인튜어스 3D는 PC 혹은 맥(Mac) 환경에서 3D 디자인과 모델링 및 출력 작업을 위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와콤은 영화 및 게임 스튜디오에서 3D 창작 작업에 주로 사용되는 디자인 툴인 지브러시(ZBrush)의 개발사 픽소로직(Pixologic)과 협력해 인튜어스 3D 환경에 최적화된 '지브러시코어(ZBrushCore)'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필압 조절이 가능한 인튜어스 3D의 펜은 지브러시코어에서 브러시와 마커, 세라믹 툴을 사용할 때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감을 제공한다. 단순한 구성으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구매 후 바로 작업할 수 있도록 비디오 튜토리얼을 제공한다.

또한, 인튜어스 3D는 픽소로직 지브러스 외에도 쉐이프웨이즈(Shapeways), 스케치팹(Sketchfab) 등 업계의 대표적인 3D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3D 프린팅 솔루션 등을 지원한다. 인튜어스 3D는 태블릿 본체와 펜, 다운로드가 가능한 픽소로직 지브러시코어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국내는 10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제프 만델(Jeff Mandell) 와콤 브랜드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와콤은 아이디어 작업부터 실질적인 창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벽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수년간 산업, 제품, 패션, 게임 및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은 3D 작업에서 와콤 제품을 사용해 왔으며, 우리는 3D 작업을 시작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창작자들을 위해 우리의 노하우를 공유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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