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지능형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개발 SW 기업인 아피지(Apigee)를 6억2500만달러(약 7100억원)에 인수한다고 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아피지는 디지털 서비스간 연동을 위해 필요한 API를 개발하는 업체다. AT&T와 버버리 등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구글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아피지를 인수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