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투믹스가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 웹툰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신인 웹툰작가 양성에 나선다.

투믹스는 8일 서울 충정로 한국예술원 본관에서 체결식을 갖고 한국예술원 웹툰과와 함께 신인 웹툰작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예술원 본관에서 김범조 부학장(왼쪽)과 김성인 투믹스 대표가 산학협력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투믹스 제공
한국예술원 본관에서 김범조 부학장(왼쪽)과 김성인 투믹스 대표가 산학협력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투믹스 제공
투믹스는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신인 웹툰작가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한국예술원 웹툰과 학생들을 위한 제반 지원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재학생 및 졸업생의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인턴 협력에 나서는 등 다양한 업무 협약을 약속했다.

한국예술원은 실용음악, 방송연예, 디자인예술 등 46개 학과로 구성된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으로, 포털 및 유료 웹툰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웹툰 작가를 배출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