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Logitech)이 화상회의 환경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웹캠 '로지텍 C925e(Logitech C925e Webcam)'를 출시했다.

로지텍이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웹캠 ‘로지텍 C925e’를 출시했다. / 로지텍 제공
로지텍이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웹캠 ‘로지텍 C925e’를 출시했다. / 로지텍 제공
로지텍 C925e는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지원, USB 포트만 있으면 쉽게 연결해 화상회의 및 영상 작업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최대 1080p/30fps의 고품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78도의 넓은 시야각과 전 방향 사운드를 지원하는 듀얼 스테레오 마이크를 탑재해 일반 가정과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깨끗한 영상과 음질로 화상 회의 및 통신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용 셔터를 갖춰 사용자가 웹캠을 사용하지 않는 동안 카메라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로지텍 C925e 웹캠은 화상회의용 어플리케이션인 비즈니스용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 시스코 재버(Cisco Jabber), 웹엑스(WebEx), 줌(Zoom), 블루진스(BlueJeans), 구글 행아웃(Google Hangouts) 등 다양한 앱과 호환되어 업무환경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하는데 적합하다. 가격은 13만4000원이다.

정철교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화상회의는 멀리 떨어진 사람들과의 협업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이번에 출시된 로지텍 웹캠 C925e는 단순한 웹캠 기능을 넘어 합리적 가격으로 고해상도의 화상채팅, 화상회의를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