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은 11월 28일부터 3일간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글로벌 해커톤 형식의 '제 2회 비상(飛上), 글로벌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JB금융그룹은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해외까지 범위를 넓혔다.

김 한 JB금융그룹 회장은 "JB금융그룹 해커톤은 세계 핀테크 해커톤 서비스 분야에서 앞서고 있는 독일의 테소베(TESOBE)와 제휴를 맺어 글로벌 참가자들이 참여를 높이도록 했다"며 "수상팀은 물론 참여팀들과 MOU를 맺고 협업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