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수입 베스트셀링 세단 5시리즈의 가솔린 모델 528i에 최고급 사양을 추가한 '528i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BMW 528i 스페셜 에디션. / BMW코리아 제공
BMW 528i 스페셜 에디션. / BMW코리아 제공
528i 스페셜 에디션은 7시리즈 등 플래그십 모델에 장착되는 첨단 안전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탑재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는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행자 인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 앞차와 간격을 감지하고 조절해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실내는 BMW의 최고급 모델에 적용되는 메리노 가죽 시트를 적용했으며 천장에는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BMW 528i 스페셜 에디션. / BMW코리아 제공
BMW 528i 스페셜 에디션. / BMW코리아 제공
528i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528i M 에어로다이나믹 프로 스페셜 에디션(500대 한정판) 7080만원, 528i xDrive M 에어로다이나믹 프로 스페셜 에디션(400대 한정판) 74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