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자사 인기 헤드폰 'MDR-1A'의 한정판인 'MDR-1A 리미티드'와 헤드폰 앰프 'PHA-2A'를 출시한다.
'MDR-1A 리미티드(limited)'는 소니 MDR-1A에 소재를 고급화한 모델로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마감한 헤드 밴드와 이어 패드, 무광 알루미늄으로 처리된 하우징이 돋보인다. 또, 귀 전체를 감싸는 엔폴딩 구조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헤드폰은 고해상도 음악 재생에 최적화됐다. 특히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런던 마스터링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완성한 마스터링 스튜디오 사운드 세팅을 적용해 뮤직 아티스트들이 의도한 소리 특성을 그대로를 전달한다.
MDR-1A 리미티드 헤드폰에는 광대역 40mm HD 드라이버 유닛을 이용해 풍성한 저음과 최대 100kHz의 초고역대 소리를 재생하며,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진동판을 사용해 음색의 변화를 최소화했다. 초경량 설계의 CCAW 보이스 코일은 고음역대를 선명하게 표현하고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은 깊고 빠른 저음에도 정확하게 반응한다. 케이블은 은도금 무산소동 소재의 좌우 접지 분리형 케이블이 기본 제공된다.
MDR-1A 리미티드 헤드폰의 가격은 정가 기준 39만9000원이다.
PHA-2A는 고해상도 음원인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를 재생한다. 최대 PCM (192kHz/32bit), DSD (2.8MHz, 5.6MHz)의 음원 파일을 지원하며, 고해상도 음원 재생을 위해 ES9108K2M의 DAC와 TPA6120 헤드폰 앰프를 탑재했다. 헤드폰 앰프 'PHA-2A'의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