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3대 방송사인 TV5와 더이앤엠이 필리핀 개인방송 서비스 'ViewMe' 론칭
개인방송 플랫폼 기술 및 운영 노하우 전수, 한류 콘텐츠 제공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진행한 ViewMe 파트너십 협약식. 왼쪽부터 김대권 더이앤엠 인터넷방송부문 부문장, Victor Emmanuel B. MOYA 필리핀 TV5 미디어부문책임, 남득현 더이앤엠 대표, Lloyd Dennis R. MANALOTO 필리핀 TV5 디지털부문장/ 더이앤엠 제공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진행한 ViewMe 파트너십 협약식. 왼쪽부터 김대권 더이앤엠 인터넷방송부문 부문장, Victor Emmanuel B. MOYA 필리핀 TV5 미디어부문책임, 남득현 더이앤엠 대표, Lloyd Dennis R. MANALOTO 필리핀 TV5 디지털부문장/ 더이앤엠 제공
MCN(Multi Channel Network) 기반 실시간 방송 플랫폼 서비스인 '팝콘TV'를 운영하고 있는 더이앤엠(THE E&M)이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방송국 'TV5'와 개인방송 사업 제휴 협약식을 개최했다.

필리핀 TV5는 필리핀 통신사 PLDTC(Philippine Long Distance Telephone Company)의 자회사인 MediaQuest Holdings가 운영하는 멀티 채널 방송국으로 필리핀 내 3대 방송국 중 하나로 꼽힌다.

더이앤엠과 필리핀 TV5는 필리핀 내 'ViewMe'라는 개인 방송 플랫폼을 공동 운영함과 동시에 한류 MCN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공급·유통함으로써 필리핀 내 개인 방송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더이앤엠은 개인방송 플랫폼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필리핀 TV5에 전수하면서 동남아시아 개인 방송 서비스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득현 더이앤엠 대표는 "국내 개인 방송 플랫폼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개인 방송 플랫폼 기술과 더불어 웹드라마 등 콘텐츠에 대한 투자/제작/유통 사업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범아시아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체로써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