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조기 퇴장으로 애플 아이폰7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발매를 앞둔 사전예약이 완판될 정도다. 아이폰7에 대한 기대감을 모아봤다.

◆ 아이폰7, 갤노트 생산 중단 반사 이익 기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아이폰7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해석이 많다. 실제로 삼성전자나 LG전자 스마트폰보다 낮게 책정된 지원금에도 불구하고 '예약판매'가 대박이 났다. 일각에서는 아이폰7이 갤럭시노트7 리콜 분량의 50%를 대체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아이폰7 시리즈, 갤노트7 리콜 분량 50% 대체할 것"
21일 출격 '아이폰 7·7+'...프리스비 얼리버드 이벤트
아이폰7 지원금 낮게 책정했지만 '예판 대박'… 삼성전자는 긴장감 '최고조'

◆ 아이폰 싸게 사려면

이통3사가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아이폰에 힘을 실어주는 가운데, 20% 요금할인제가 아이폰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문자·카카오톡까지 총 동원… 이통3사 아이폰7 예판 전략 비교해보니
아이폰7, 지원금 대신 20% 요금할인제 선택하면 할인액이 무려…

◆ 액세서리도 출격 준비

아이폰7에 듀얼카메라 탑재가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는 것에 대해선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액세서리 업계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갤럭시노트7을 위해 준비했던 액세서리가 무용지물이 된 만큼 아이폰7 관련 액세서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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