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크리에이터의 등장은 대형기획사 중심이었던 아티스트 비즈니스를 개인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더욱이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고, 개인의 창작물이 대중에게 어필되면서 재능과 콘텐츠가 비즈니스가 될 수 있는 아티스트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미국은 가장 인기있는 유명인으로 유튜브 스타가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고, 중국의 왕홍(인터넷스타)은 정상급 스타 못지 않은 몸값으로 커머스 시장을 좌우지 할만큼 영향력이 대단합니다. MCN, 중국 왕홍 등 1인 크리에이터 시대가 열리면서 젊은 세대 사이에 아티스트 창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높은 관심에 비해 아티스트 창업을 위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많지 않습니다.

조선미디어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매체 IT조선은 아티스트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인사이트 셰어링 '아티스트 스타트업 톡(Talk)'을 마련하고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제안합니다.

'아티스트 스타트업 톡'은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와 샤이니를 런칭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최근에는 한국전통문화를 대중적인 콘텐츠로 발전시켜 기업들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 김정민 브랜드건축가의 지휘로 조인선 전통예술디렉터와 '한국뚱뚱'으로 활동하는 중국왕홍 등 3명의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섭니다.

조인선 전통예술디렉터는 아쟁 연주가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여성 CEO로 한국 대표 전통콘텐츠 기업인 모던한을 이끌고 있습니다. '한국뚱뚱'은 중국 소셜 채널에 공개되는 그녀의 영상이 400만뷰를 기록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는 중국왕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스타트업 Talk’ 강연자인 김정민 브랜드건축가, 조인선 전통예술디렉터, 한국뚱뚱 중국왕홍(사진 왼쪽부터). / 김정민 제공
’아티스트 스타트업 Talk’ 강연자인 김정민 브랜드건축가, 조인선 전통예술디렉터, 한국뚱뚱 중국왕홍(사진 왼쪽부터). / 김정민 제공
'아티스트 스타트업 톡'에서 김정민 브랜드건축가는 '아티스트 브랜드의 시대'란 주제로 대중스타 창업 분야를 소개하고 조인선 전통예술디렉터는 '전통예술과 스타트업이 만나다'라는 타이틀로 순수예술가들의 창업노하우를 이야기합니다. 중국왕홍으로 활동하는 '한국뚱뚱'은 '나는 민간 외교관'이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들 전문가 3명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스타트업 톡'은 광화문에 위치한 IT조선 연결지성센터에서 11월 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진행합니다. 이날 '아티스트 스타트업 톡'에서는 조인선 전통예술디렉터의 아쟁연주를 감상하실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됩니다.

아티스트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 청년 스타트업 등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 '아티스트 스타트업 톡(Talk)'
▲일 시 : 2016년 11월 2일 (수) 19:00~21:00
▲장 소 : IT조선 연결지성센터 교육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21길 22 태성빌딩 3층 303호)
▲주 최 : IT조선, 조선비즈, 연결지성센터
▲문 의 : 02)724-6170, managerit@chosunbiz.com
▲참가비 : 2만원
▲제 공 : 간식, 음료
▲신청페이지: http://bit.ly/2f7GQ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