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매달 최대 2만원의 통신비 할인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슈퍼DC카드'를 2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통신비 7만원 기준에는 단말기 할부금액을 포함해 KT가 청구하는 통신요금을 모두 합친 금액이다. 전월 카드 실적에는 통신비를 비롯해 아파트 관리비, 대중교통비, 무이자할부 등 내역을 넣을 수 있다.
이원호 KT 마케팅부문 통합CRM담당 상무는 "가계통신비가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슈퍼DC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