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국제 공동 연구협력 위해 亞 민간 전문가들 뭉쳤다

노동균 기자
입력 2016.11.02 15:34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연세대 바른ICT연구소가 주최하고, 한·중·일 아시아 주요국의 민간 개인정보보호 전문가 250여명이 참여한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APB) 포럼'이 11월 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렸다.

포럼에 참석한 각국 전문가들이 개인정보보호 국제 연구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포럼 출범식을 가졌다. /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참가국들은 이번 포럼에서개인정보보호 관련 학술 연구의 상호공유 및 인적자원 교류, 연례 국제 포럼 개최 및 아시아 지역 국제기구 협력을 추진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포럼은 2016년 한·중·일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연구 협력체계를 2017년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참여를 유도해 순차적으로 연구 협력의 체계와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한국과 일본의 개인정보보호법과 중국의 사이버보안법 등 국가별 법 제도 현황과 글로벌 정책의 국가별 도입 현황, 개인정보 국외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현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정책단장은 "국경을 초월한 SNS 활동이나 온라인 해외쇼핑 등으로 제기될 수 있는 국가간 개인정보 관련 분쟁에 대해 아시아 관점의 연구와 대응이 필요하며, 신규 이슈 발굴과 연구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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