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프리미엄폰 P9·P9플러스 LG유플러스 통해 판매

유진상 기자
입력 2016.11.23 14:52
화웨이는 사진 기능을 강화한 P9시리즈를 국내 출시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한다.

화웨이는 LG유플러스를 통해 P9과 P9플러스를 12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 화웨이 제공
23일 화웨이는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스마트폰 발표회를 열고 P9과 P9플러스를 다음달 2일 LG유플러스를 통해 국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P9과 P9플러스는 화웨이의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이다. 국내에는 화웨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 제품들은 사진에 특히 강점을 가졌다. 독일의 카메라 제조사인 라이카 카메라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카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정밀하고 정확한 색감 표현이 가능하며 광학렌즈와 센서, 이미지 프로세싱 기법 처리 능력이 크게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후면에는 '라이카 서머릿 H' 듀얼 렌즈가 탑재됐다. 하나는 RGB 센서이며 나머지 하나는 흑백 센서다. RGB 센서는 피사체의 색상 정보를 잡아내고, 흑백센서는 피사체의 형상과 윤곽을 잡아내는 역할을 한다. 두 센서를 통해 찍은 사진을 서로 합쳐 선명한 색상과 세부적인 윤곽까지 모두 표현할 수 있다.

P9은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하이실리콘 기린955 옥타코어 프로세서, 3GB 램(RAM), 32GB 저장공간(마이크로SD카드로 128GB까지 확장 가능), 1200만화소 후면 듀얼카메라, 800만화소 전면카메라, 3000 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등의 사양을 갖췄다.

P9플러스는 5.5인치 디스플레이에 64GB메모리, 4GB 램이 탑재됐다. P9과의 차이는 전면 카메라에 오토포커스가 추가됐으며 배터리 용량은 3400mAh다.

조니 라우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한국 총괄은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은 이제 소비자들이 제품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P9과 P9플러스는 스마트폰 사진의 혁명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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