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미방위)·김영주(정무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동으로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이동통신사 멤버십 제휴할인에 따른 가맹점주 피해 근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 사회는 박정만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공정경제팀장이 맡으며, 서홍진 가맹거래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자로는 이재광 전국가맹점주연석회의 공동의장, 김영종 피자헛 가맹점 협의회장, 권혜정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과장, 강도성 미래창조과학부 통신기반서비스팀장이 참석한다.

고용진 의원은 "멤버십 제휴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통신사는 할인금을 가맹점에 전가시키고 있다"며 "국회에서 계류중인 가맹사업법 개정안 통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