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마신영웅전 와타루(魔神英雄伝ワタル)'에 등장하는 로봇(마신/魔神) '센진마루(戦神丸)'가 플라맥스(PLAMAX) 브랜드 프라모델 상품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593엔(약 2만7000원)이다.

프라모델 '센진마루'는 접착제가 필요없는 손으로 끼워 맞춰 조립하는 스냅핏 프라모델 상품이며, 몸체 관절부에는 폴리캡을 사용해 액션 가동성을 확보했다.

센진마루 프라모델은 몸체 일부 색상을 데칼(스티커 일종)로 재현하며, 약간의 도색 과정을 거쳐야한다. 프라모델 크기는 높이 기준 약 8cm이며, 부품은 ABS, PS, PE 플라스틱이 사용됐다.

'마신영웅전 와타루'는 1988년 방영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초등학생 주인공 '이쿠사베 와타루(戦部ワタル)'가 수호룡에 의해 신부계(神部界)라 불리는 신들의 세상으로 불려가 와타루 자신이 직접 흙으로 만든 인형에서 탄생된 '류진마루(龍神丸)'와 함께 창계산(創界山)의 상징인 일곱가지 무지개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1988년부터 1989년까지 모두 45화 분량이 방송됐으며, 애니메이션 외에도 게임 콘텐츠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마신영웅전 와타루에 등장하는 로봇(마신) ‘센진마루’가 플라맥스 브랜드 프라모델 상품으로 출시된다. / 굿스마일컴퍼니 제공
애니메이션 마신영웅전 와타루에 등장하는 로봇(마신) ‘센진마루’가 플라맥스 브랜드 프라모델 상품으로 출시된다. / 굿스마일컴퍼니 제공
 
플라맥스 ‘센진마루’가 프라모델 상품으로 출시된다. / 굿스마일컴퍼니 제공
플라맥스 ‘센진마루’가 프라모델 상품으로 출시된다. / 굿스마일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