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몽키드(대표 홍동근)의 리워드 앱 '캐시콜'이 특허(특허 제 10-1671750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특허등록 명칭은 '캐시콜 리워드 앱 시스템'이다.

 '캐시콜 리워드 앱 시스템' 도면 / 몽키드 제공
'캐시콜 리워드 앱 시스템' 도면 / 몽키드 제공
대한민국 특허청 공보에 따르면 국제특허분류 G06Q 30/02(2012.01) G06Q 50/30(2012.01) H04W 4/00(2009.01) 부문으로서 통화전, 통화중, 통화종료에 따라 광고정보를 화면상에 자동으로 표출시키는 것은 물론, 나아가 자동 링크(CPL)시킬 수 있다.

캐시콜은 사용자의 상황에 따른 광고 제공으로 관심을 끌 수 있으며, 매장 방문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앱이다.

홍동근 몽키드 대표는 "앱을 활용한 일반적인 효과인 광고효과에 그치지 않고, 행동을 유발하는 액션플랜(Action plan)이 설계되어 있다"며 "이에 따라 실질적 광고효과가 상승해, 작년 기준 760억원 정도의 리워드앱 시장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하루에 가장 많이 쓰는 스마트폰 어플, 돈버는 어플 등의 섹션에서 있어, CTR(Click Through Ratio)의 경우는 업계 평균(1.0%~1.5%)을 웃도는 데이터(1.5%~2.5%)를 확보한 상태에서 '온오프라인에서 소비행태 유발'하는 특허를 무기로 외연확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미디어연구소 TFT팀은 "이번 특허의 확장성을 고려할 때 1조5000억원대의 배달앱과의 콜라보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캐시콜 기획전략실에서는 '캐시콜-리워드앱 시스템, 위치기반 플랫폼 구축에 따른 1조원대 시장공략ABC' 리포트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