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피지 난디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 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이상훈(사진) 미래부 다자협력담당관이 부의장으로 재선됐다고 3일 밝혔다.
이 담당관은 부의장직 재선으로 아태지역 내 38개 회원국, 131개 참관회원의 협력·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에정이다.
이상훈 부의장은 "APT 관리위원회 의장단 활동을 통해 한국이 아태지역의 ICT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의 임기는 2018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