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12월 8일, 노동조합과 함께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 연탄 4만장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15년부터 노·사 합동으로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2016년 5월에는 미혼모·한부모 가족 보호시설에 공기청정기를, 10월에는 통영시 공립지역아동센터에 도서 2000권을, 11월에는 관악구에 김장김치 1500kg을 전달했다.

연탄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오른쪽)와 임직원들. / 롯데하이마트 제공
연탄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오른쪽)와 임직원들. / 롯데하이마트 제공
봉사활동에는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를 비롯해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15명, 롯데하이마트 노동조합원 15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상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롯데골프단 소속 김해림 선수와 지유진 코치도 참석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 성숙한 노·사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노·사 화합과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협력·상생의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