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는 12월 8일, 서울 성동구 송정동 라온지역아동센터에서 3D프린터 출력물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행사 'Sindoh 3DWOX-MAS(신도 쓰리디웍스-마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도리코 임직원, 신도리코가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신도유니볼' 소속 대학생들이 일일 교사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동센터 아동·청소년 20여명과 3D 프린터 3DWOX로 출력한 트리 장식물을 활용, 트리를 직접 꾸미고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눴다.

신도리코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3D 프린팅 트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신도리코 제공
신도리코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3D 프린팅 트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신도리코 제공
신도리코는 교육용 3D 프린터 3DWOX DP201 제품을 현장에 설치, 장식물 출력 과정을 아이들에게 직접 보여주며 3D프린팅의 원리와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신도리코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 '신도유니볼'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센터에 연간 1200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아이들과 함께 지역 소식지를 제작해오고 있다.

윤후석 신도리코 홍보실 과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가운데, 3D프린터 출력물을 이용한 아이디어가 나와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교육용 3D프린터를 활용해 현장에서 의미 있는 일들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