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크리스텐센 레고코리아 대표가 레고 산타 활동에 직접 나선다.

레고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레고코리아 대표를 포함 임직원들이 12월 한달 동안 주말을 중심으로 주요 레고 매장에서 매장 현장 업무를 지원하며 레고 산타가 되어 현장에서 어린이 및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을 강화하는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고 산타 캠페인에서 레고코리아 임직원들은 어린이들과 소비자들의 접점이 되는 매장 현장 업무로 소비자들의 의견과 반응을 직접 살핀다는 전략이다.

보 크리스텐센 레고코리아 대표는 최근 롯데월드몰의 레고 매장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12월 17일 토요일에는 최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문을 연 국내 첫 레고 공식 스토어에서 레고 산타로 활동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는 완구 기업으로써 어린이들과 보다 자주 만나고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매장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 소통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레고 산타 활동 중인 보 크리스텐센 레고코리아 대표. / 레고코리아 제공
레고 산타 활동 중인 보 크리스텐센 레고코리아 대표. / 레고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