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자문회의와 현대경제연구원(연구원)은 12월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 타워 컨퍼런스 센터 토파즈에서 '가계부채 위험성 및 정책적 대응방안'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에 앞서 이영선 국민경제자문회 부의장의 개회사와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의 환영사가 예정돼 있다. 주제발표는 조장옥 교수(한국경제학회 회장,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보고, 홍준표 연구위원(현대경제연구원)과 송인호 연구위원(한국개발연구원)이 발제를 맡았다.

종합토론은 조장옥 교수(한국경제학회 회장,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보고, 김소영 교수(서울대), 김연화 팀장(기업은행 WM 사업부 부동산), 박창균 교수 (중앙대), 신관호 교수(고려대), 조영무 연구위원(LG 경제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현대경제연구원 측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재 정부의 가계부채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며 "향후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